2013년 7월 24일 수요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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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장암을 검진하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꾸준히 받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
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90%에 이르는 만큼 발병률이 높아집다고 합니다
40세가 넘으면 최소 3~5년에 한번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.
대장내시경 검사는 번거롭게 느껴집니다.
하지만 진정제를 투여하는 수면내시경을 하면 고통 없이 편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.
최근에는 수면내시경 등으로 대장내시경 검사방법이 다양해지면서
일반적인 대장내시경검사가 힘든 환자들도 보다 편하고
 안전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
.
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암의 발생과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.
대장암 가운데 가장 많은 직장암은 대부분 용종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.
용종은 대장 점막에 생기는 사마귀 같은 혹입니다.
크기가 1㎜에서 2~3㎝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.
용종이 2㎝ 이상이면 암세포가 있을 확률이 크지만 1㎝ 이하라면 1% 미만입니다
.
대장암에는 무엇보다 조기 검진이 중요하며 특히 40세가 넘으면 정기검진
가족력이 있다면 2~3년에 1회, 가족력이 없거나 아무 이상이 없다면
 5년 마다 필수적이라고 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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